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디 알바레즈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비록 UFC로 올라와서 치른 졸전들 때문에 평가가 많이 깎이긴 했으나 과거 비 UFC 라이트급 최강으로도 꼽히던 인물이었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능력치가 좋지만 단단한 맷집을 앞세워서 인파이팅을 주로 선호한다. 근거리에서의 복싱 실력이 꽤 좋고 펀치 역시 묵직해서 특히 인파이팅에선 상당히 위협적이며, 체력도 상당히 좋다보니 진흙탕 싸움에서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서 우위를 점하며 많은 승리를 가져갔다. 정 인파이팅이 잘 먹히지 않는다면 비록 최정상 레슬링은 아니지만 중-하위권 상대 선수들을 갈아버릴 수 있는 충분한 레슬링 역량도 갖췄다. [[브라질리언 주짓수]]도 블랙벨트를 보유하고 있어 거의 40 프로 경기중에서 서브미션 패배는 딱 2 번뿐, 주짓수 디펜스가 나름 뛰어난 편이다. 물론 한때나마 재야의 강자로 이름난 이상 단순히 인파이팅만 능한게 아니라 상성 상 본인에게 압박하는 상대에게는 거리 컨트롤이 가능한 전제하에 인 앤 아웃에도 괜찮은 편. 주로 쓰는 기술은 '다트' 즉, 압박하는 상대를 향해 뒷손단발을 빠르게 치고 사각으로 빠지는게 굉장히 능하다. 일본의 MMA전문가 요시타카 히로무의 평에 따르면 몸이 부드럽고 스피드도 준수하고 페이크와 풋워크를 살리면서 많이 움직이며 파워펀치를 친 이후 백스텝과 사이드스텝도 잘 활용한다. 또한 뒷손 펀치 기능이 다양해서 굉장히 의존을 많이하는 편이인데 앞서 서술한 기습적인 다트는 엇박자로 상대의 전진을 저지하는데 효과적이고 또한 강력한 라이트 훅도 파워가 상당해서 특히 인파이팅에서 강점을 보인다. 또한 충격을 받은 상대방에게 양손 훅을 바디, 헤드 골고루 공략해서 한번 기회를 포착하면 굉장히 위험한 슬러거이자 특히 압박형 파이터들에게 상당히 까다롭다. 단점은 라이트급에서 신장은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리치도 짧은 편인데 우직하게 들어가는 브롤러형 파이터다 보니 리치가 긴 선수나 아웃 복싱을 하는 선수들에겐 상당히 취약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 그래도 강한 맷집으로 공격을 받아가면서 원거리에서 요격하는 선수와 달라붙어 인파이팅 상황을 만들긴 하지만 문제는 단순하게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안면이 비는 경우가 잦고 애매한 거리에 서있는 경우(뒷손단발 공격이 실패한거리)가 많아서 순발력과 동체시력이 좋아서 간간히 회피하기는 하지만 커버링과 타격 디펜스 자체가 높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많은 공격을 허용한다. 이러다 보니 경기 때마다 눈이 밤탱이가 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결국 UFC에 들어와선 자신보다 큰 [[도널드 세로니]]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했고, [[앤소니 페티스]]와의 대결에선 승리하긴 했으나 타격전에서 꽤나 고생했다. 상당한 베테랑이지만 리치가 긴 선수를 단조롭게 상대하는 면모를 보이는 탓에 UFC 챔피언은 힘들 것으로 평가가 나빴었다. 거리를 한번에 좁히는 [[타이론 우들리]] 같은 탄력이 있는 선수는 아니고, 타이밍 태클 등의 오펜스 레슬링이 스크렘블 아니면 디펜스 레슬링만큼 갖춘 선수는 아니라서 레슬링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한다. 요약하자면 자신의 거리 내에서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지만 거리를 두고 싸우면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선수다. 이 때문에 인파이터 스타일의 오소독소 선수들을 상대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인 반면, 긴 리치의 사우스포나 키커 스타일의 선수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풋워크를 살리며 복싱 스텐스로 서다보니 레그킥에 취약한 편이다. 이 것이 잘 드러난 것이 [[도날드 세로니]], [[저스틴 게이치]]전과 에두아르도 폴라양 전. 위기 대처 능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닌데, 앞서 이야기했듯이 애매한 거리에 있을때 거리를 좁히는 기술적인 면에서 한계를 보이니 이를 대처하는 플랜B가 없다. 이 상황에서 딜교에서 굉장히 손해를 많이 보는편이다. 여기서 압박당하거나 그로기에 몰리게 되면 마치 하나만 걸리라는 듯이 일명 붕붕훅을 난사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붕붕훅으로 빠져나가기에는 알바레즈의 리치가 썩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도스 안요스의 경우 리치가 짧았기 때문에 알바레즈를 수세에 몰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붕붕훅에 얻어맞으며 결국 패배했지만 맥그리거나 포이리에처럼 상대적으로 긴 리치의 사우스포에겐 그냥 허우적거리는 동작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시합마다 데미지를 입고 거의 질 경기를 여러번 역전한 커리어 전적을 보면 그의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난타전 전술이 비록 스마트하지는 못해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비록 앙숙이자 오랜 라이벌인 [[길버트 멜렌데즈]]를 꺾고 당시만 해도 라이트급 극강 포스를 보여주던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1라운드만에 쓰러뜨리면서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다음 타이틀 상대로 가장 많이 거론되던 [[토니 퍼거슨]]이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을 가정했을 때 언더독으로 평가받을 만큼 장기 집권 전망은 어두웠다. 그래서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이 돈도 챙기고 그나마 해볼만한 상대인 하위체급 챔피언을 고르면서 1차 방어전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들었다. 그러나 사실 알바레즈의 강점은 레슬러들의 태클을 막고 양손 훅과 어퍼컷으로 반격하는 ‘스프롤 앤드 브롤’ 스타일의 선수라서 차라리 인파이터들인 하빕이나 퍼거슨이 상대하기 나을 뻔할 정도로 맥그리거는 그야말로 상성 상 최악의 상대였다. [* 그러나 어리석게 본인은 누르마고메도프라는 이름만 언급되면 알레르기 같은 반응을 보이고 맥그리거의 안티 레슬링 전술을 얕보다가 압도당했다.] 훨씬 긴 리치와 체격, 엄청난 정확도의 핸드 스피드, 돌주먹까지 갖추고 과감한 러쉬를 하는 작은 선수들을 상대로 극강의 면모를 보였던 맥그리거는 알바레즈의 기본 방식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였다. 때문에 맥그리거를 상대로도 언더독을 받을 만큼 평가가 좋지 않았다. 결국 실제 경기에서도 알바레즈가 평소 긴 선수들을 잡는 방식 그대로 맷집을 앞세워서 맥그리거의 리치를 뚫으려다가[* 사실 레슬링 시도를 의외로 많이 시도했지만 특유의 맥그리거 리치 디펜스로 레슬링 자체가 강제당했다.] 오히려 원거리 요격에 나가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고, 굴욕적인 KO패를 당하며 맥그리거에게 타이틀을 내주는 바람에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